잇몸과 잇몸주변의 염증질환, 치주염 주의하세요

건강정보

치주 질환은 치아를 유지해 주는 치아 주위 조직인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에서 일어나는 염증 질환을 말합니다.
대개 치은염에서 시작해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되고, 방치할 경우 이를 뽑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치주 질환이 심해지면 치아가 심하게 흔들려 흔히 풍치라 합니다.

 

치주 질환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가벼운 증상부터 치조골이 파괴되는 심각한 상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남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납니다.
특히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며칠 지나면 좋아지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이가 시리고 입냄새가 나며 입 안에 끈적끈적한 불쾌감이 느껴지고 찝찔한 맛이 나기도 합니다.
상태가 더욱 악화되면 치아가 흔들리고 음식 씹을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은 잇몸이 가라앉지 않고 고름주머니를 형성해 전혀 음식물을 씹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하며, 이쯤 되면 치아 뿌리가 드러나면서 길어 보입니다.

 

이러한 치주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치석과 플라크입니다.
플라크는 구강 내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결합해 생성되는 부식/산독성 물질입니다.
구강 질환의 직접적 원인인 플라크는 투명한 막 형태를 띠고 있으며, 24시간 지속적으로 형성됩니다.
또한 플라크 안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치주 조직을 파괴하고, 정상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치석으로 발전해 치주 질환을 유발합니다.

 

플라크는 이외에 치아 표면에 넓게 침착되어 산을 발생시키고,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켜 치아우식증을 유발합니다.
치석은 플라크와 침이 치주낭의 칼슘/인 등 무기질과 결합해 굳은 결정체로 플라크와 치석 등으로 치주 질환이 악화되면 발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치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치과방문을 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